130년 넘게 한국교회를 섬겨 온 출판사 대한기독교서회에는 최근 독자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책들이 있는데요, 바로 『단어를 알면 복음이 보인다』와 『수도원, 그 현장을 가다』입니다!
두 책은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신앙의 지혜를 탐구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. 『단어를 알면―』은 성경이 처음 우리말로 번역되던 때의 신중한 고민을 담은 책이고, 『수도원―』은 옛 수도원을 방문하여 수도원의 역사, 전통, 정신을 돌아본 탐방서이죠.
독자 여러분의 사랑에 감사드리는 마음으로, 또한 종교 분야가 배정되지 않은 우수출판콘텐츠 사업에 두 책이 동시에 선정된 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북콘서트를 준비했습니다. 두 책의 저자 서신혜 교수님과 박경수 교수님을 모시고 책에 담지 못한 이야기들까지 더 풍성하게 경험하는 '시간 여행'을 떠나보려 합니다.
책 내용을 잘 모르는 분이 오셔도 괜찮습니다. 중간에는 수도원에서 유래한 음식과 음악을 맛보는 시간도 준비했습니다. 책 내용이 워낙 알차고, 저자들께 직접 설명을 들을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라서 직원들도 기대하는 마음으로 북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답니다.